소 l1마리 만취 기절 술통 터져 실컷 마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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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빈DPA합동】「오스트리아」의 조그마한 마을에서 21일 11마리의 소가 2만ℓ들이 술통이 터지는 바람에 외양간으로 쏟아져 들어온 포도주를 실컷 마신 뒤 곤드레가 되어 기절해버렸다.
이들 우공들은 펑 소리와 함께 그들의 발 밑으로 콸콸 흘러가기 시작한 백포도주를 정신없이 마신 뒤 쓰러졌는데 이들을 진찰한 수의사는 「만취」라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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