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 잔류 확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22일AP동화】「닉슨」 미대통령은 22일 「윌리엄·로저즈」 국무장관 및 「조지·부쉬」 「유엔」주재대사와 한 시간 동안 만나 자유중국의 「유엔」잔류는 거의 결정적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닉슨」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국대표권에 관한 「유엔」총회의 첫 표결이 오는 26일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보고와 예상되는 표결결과를 보고 받았다고 「로널드·L·지글러」 대변인은 밝혔다. 예상되는 표결결과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변인은 대통령과 두 보좌관은 『자유중국이 잔류할 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고 답변했다.
【유엔본부22일AP동화】「유엔」총회는 22일 중국대표권 문제의 토의를 거의 종결하고 예정대로 25일 하오부터 표결에 들어가며 미 대표단은 자유중국의 수출을 저지하게될 절차문제의 표결에서 승리할 확고한 과반수 지지를 이미 획득해 놓았다고 발표했다.
발언 신청국 중 아직 발언치 못한 나라는 5개국으로 이들은 25일 표결에 앞서 발언하게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