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주택은·육군선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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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전주=이호성기자】제19회 대통령「컵」쟁탈 전국축구대회가 작년도 우승「팀」인 상은을 비롯, 19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20일 이곳 종합경기장에서 개막됐다. 「토너먼트」로 25일까지 6일 동안 벌어지는 이번 대회의 첫날 경기에서 제일은은 국민은을 5-2, 주택은은 한국은을 5-0, 육군은 우석대를 4-1로 눌러 각각 2회전에 진출했다.
출전「팀」과 첫날 전적은 다음과같다.
제5회 전국 신인 「아마·복싱」우승권대회가 11개 체급에 1백1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0일 서울운동장에서 막을 올려 첫날 「플라이」급의 김명복(영등포)은 1회전에서 허미영(영등포)을 판정, 2회전에서는 박동규(신도)를 2회1분54초만에 RSC로 눌러 3회전에 올랐다.
또한 「라이트·플라이」급의 고영근(수원)도 정확한 「카운트·펀치」로 우원영(한체)과 서윤수(한일체)를 각각 눌러 3회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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