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 김탁하 회장이 15일 신병을 이유로 회장직을 사임했다.
한편「레슬링」연맹도 김극환 회장이 역시 신빙을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오는 24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새로 회장단을 뽑는다.「핸드볼」김탁하 회장은 협회경비의 과대지출 때문에 사임하는 것으로 알려졌고「레슬링」은 지난 1월 신 집행부 구성이후 부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채 1인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한편 역도는 역도인의 친목 단체인「역도동우회」가 중심이 되어 임시대의원총회의 소집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며「아이스·하키」도 일부 경기 인이 현 집행부에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