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표, 탈출하다 추락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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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홍콩15일AP동화】모택동의 후계자로 지명된 국방상 임 표는 지난 9월 12일 반 모「쿠데타」를 기획했다가 실패, 공군「제트」기 편으로 국외로 탈출하다가 9월13일 외몽고에서 피격 추락사했다고 15일 반공 계의 천천 일보가『정통한 중공 소식통들』을 인용 보도했다.
이 신문은 당 주석 모택동이 절대적인 정권을 자신이 장악할 것을 주장하자 임은 이에 도전, 「쿠데타」를 기도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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