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한국 진출 확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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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의 GMC가 일본의 풍전 자동차와 제휴, 한국의 신진자동차 회사에 대한 체질 개선 및 원조 강화계획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11일 조일신문이 보도했다.
GMC와 풍전은 신진과 폭넓은 기술 교류를 진행할 예정인데, 특히 GMC는 자매사인 미국의 「브리티쉬·복스홀」 자동차회사 제품 소형「트럭」 「베트·포드」를 신진이 조립 판매하는 것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밖에 승용차 생산에서도 풍전·GMC·신진 3사 간에 생산차종을 조정하는 계획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경=조동오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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