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상회담 전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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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런던11일UPI동양】소련인 기자 「빅토르·루이스」는 11일 「런던·이브닝·뉴스」지 기사를 통해 월남전의 협상 타결에 의한 종전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이 같은 협상 타결 전망은 「닉슨」미대통령과 소련 3두 정상 가운데 한 지도자 사이의 미소정상회담을 초래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루이스」기자는 지난 64년 10월의 「호루시초프」 실각과 지난달 그의 사망을 제일 먼저 보도한 바 있어 이날의 그의 기사는 비상한 관심을 끌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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