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정부 찔러 중태|휴가 온 사병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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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평】9일 밤 11시35분쯤 인천시 북구 부평동 342 앞길에서 육군 제6105부대 병참중대소속 김흥순 상병(25)이 자기의 처 임은미 여인(22·조선「호텔」 「웨이트리스」)과 놀아난 조선「호텔」 종업원 신정수씨(42)와 말다툼 끝에 미리 준비했던 과도로 왼쪽 뒷머리 등 다섯 군데를 찔러 중태에 빠뜨리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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