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방문은 먼 장래 포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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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8일JP=본사특약】「닉슨」 대통령은 8일 『중공 방문의 목적은 중공과 당장의 합의를 보려는 것이 아니라 먼 장래를 생각한 것이다』라고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에킨즈」에서 열린 산림제에서 연설했다.
그는 중공을 방문할 때 월남·중공의 유엔가입, 미국과의 국교수립 등 구체적인 문제를 합의할 것으로 생각되어 왔는데 이날의 연설에서 그는 『중공방문은 15년 혹은 20년 후를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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