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넘은 노후택시 수두룩 서울시내 5백여 대나 운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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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내에서 운행되고있는 1만1천7백28대의 택시 가운데 5년 이상된 노후차량이 5백3대나있다.
7일 서울시집계에 따르면 이들 노후 차량들은 모두 67년 이전에 등록된 차들로「새나라」차가 4대나 포함되어있다.
지난63년도부터 연식(연식)별 차량을 보면 70년 식이 3천5백69대로 가장 많고 69년 식이 3천3백90대, 71년 식이 2천3백95대순으로 되어있다.
택시 등록상황은 올해 2천3백95대가 등록되어 작년보다 금년의 택시등록이 부진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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