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개스」중독 1명 사망·5명 중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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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7일 상오6시쯤 대구시 산각동3구1312 민인상씨(70)집 옆방에 세 들어 살던 권이미노파(64)와 권 노파의 막내아들 정성근씨(23·대구 일보식자 부직원), 손자 조성출(15·동구 고등공민교2년) 기준(13·산격국민교6년) 기철(산격국민교5년) 기훈(9·산격국민교2년) 군 등 일가족6명이 함께 자다가 문틈으로 새어든 연탄「개스」에 중독, 신음중인 것을 민씨 가족들이 발견, 경북의대부속병원으로 옮겼으나 정씨는 죽고 나머지 5명은 모두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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