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수입 97%늘어 상반기 중에 작년 동기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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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올해 상반기의 수입동향은 자본재나 원자재에 비해 소비재 수입규모가 크게 늘어났다.
7일 한은 분석에 의하면 상반기의 수입총액은 11억6천9백만 불로 작년동기보다 33.9%가 증가했는데 소비재는 97.1%의 증가율을 보여 수입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상반기의 12.4%에서 18.3%로 늘어났다.
반면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증가율은 28.5%, 18.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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