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버스에 어린이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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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6일 하오7시20분쯤 서울 성동구 구의동365 앞길에서 서로 손을 잡고 길을 건너던 이상록씨(37·성동구 광장동465)의 2남 성우군(6)과 이웃 임주택씨(40)의 2녀 순미양(6)이 시내에서 천호동 쪽으로 달리던 서울 영5-303흐 일반「버스」(운전사 이형희·35)에 치여 성우군온 현장에서 숨지고 순미양은 병원에 옮겼으나 중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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