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줄이면 위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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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5일 로이터동화】「칼·앨버트」미 하원의장은 5일 하원본회의에서 자기는 한국을 비롯한 최근의「아시아」맹방 순방을 통해「아시아」맹방들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조금이라도 줄이게 되면 이 지역의 자유를 위태롭게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월 하원휴회기간동안 24명의 하원의원 단을 이끌고 한국을 비롯해서 자유중국 및「필리핀」을 순방했다.
그는 이날 하원본회의에서 이 순방결과에 관해 보고하면서 그와 같이 밝히고 한국방문때 한국정부관리들과 가진 회담에서 제기된 중요한 문제는 미국지원감소에 대한 한국측의 우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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