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락행위 6개 숙박업 1개월 영업정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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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구보건소는 5일 창녀를 고용하여 매음장소를 제공해오던 오산여관(중구 태평로2가296·주인 전봉수) 등 6개 숙박업소에 대해 오는11월3일까지 1개월간 영업정지처분을 내텼다.
이 같은 조치는 남대문경찰서가 지난9월 말 태평로2가 일대의 숙박업소를 뒤진 결과 이들 숙박업소가 창녀를 고용, 숙박 객에게 안내해주고 있는 것을 밝혀내고 행정처분을 의뢰하여 취해졌다.
행정처분대상업소는 다음과 같다.
◇여관 ▲오산여관 ▲김포여관(태평로2가270·주인 김동남),
◇여인숙 ▲수원(태평로2가270·백난이) ▲대신(2가274·이효숙) ▲강화(2가253·황인례) ▲협천(2가311·유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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