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배치 보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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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국방장관 지시>
유재흥 국방부장관은 4일 북괴의 도발에 대비, 각급 지휘관은 적의 공격예상과 침투로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해 현재의 화력 및 병력배치를 보완,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주말인 2일 서종철 육군참모총장, 한신 1군사령관, 이병문 해병대사령관을 대동, 김포반도로부터 동해안까지 전 전선을 돌아본 유 장관은 이같이 지시하고 북괴가 최근 해안선을 따라 침투를 격증시켜 오는데 대비, 쾌속정과 소주정을 생산하고 해안선에 근무하는 병력에 쾌속정전투훈련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이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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