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식 공범들에 5년서 6월 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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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부산지법 유근완 판사는 2일 상오 살인간첩 박원식의 공범들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박의 처남 김진수 피고(23)에게 특수강도죄를 적용, 징역5년(구형10년)을 선고하고 박의 첩인 김희구지피고(28) 등 나머지 6명의 관련피고들에게는 죄상은 인정하나 단순히 박의 술책에 놀아났다는 점을 참작, 최고 징역1년6월에서 최하징역 6월에 1년에서 2년까지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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