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협력위상위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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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일 협력위 합동상임위원회가 28일 상오 대연각 호텔에서 양국상임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정일권 회장을 비롯 15명의 한국측 대표단과 안신개 회장 등 11명의 일본측 대표단이 참석, 28·29일 양일간 열릴 이번 회의는 경제분야에서 미국의 달러 방위조치와 일본 원화의 평가절상 등 급변하는 국제경제정세에 따른 한일 양국간의 경제협력방안을 주의제로 교역정상화·공공차관 증액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일본측에서는 삼릉·삼정·이등충·환홍반전 등 대상사 대표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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