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서원사씨 북평 착 비공식 주중공대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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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홍콩27일로이터동화=본사특약】지난해 본국에 돌아올 때까지 일본의 비공식 주중공대사로 알려졌던 「사이온지·김까즈」(서원사공일)씨가 북평을 다시 방문했다고 중공의 신화사통신이 27일 보도했다.
12년 동안 북평에서 살았던 「사이온지」씨는 외교관계를 맺지 않은 일본과 중공사이에 비밀 「채늘」역할을 해 오면서 상호방문을 주선하고 통상협상을 도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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