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에 대변혁|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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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바르샤바23일UPI동양】폴란드의 지치에·바르샤바 지는 23일『북평으로부터의 정보』를 인용하여『중공내부에 실질적인 정치 변동』이 일어날 것 같다면서 그렇게 되면 수상 주은 내의 권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 정보의 소스를 밝히지 않은채 최근 당 수석 모택동 초상과 모 어록의 인용구 등이 점차 제거되고 현대적 동양 비로 대치되고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모의 처 강청의 역할이 끝장났으며, 동시에 중공에서 가장 실용주의적인 주의역할이 현저하게 증대되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또한 최근 중공신문들이 모의 후 강자로 공식 지명된 임표의 이름은 거의 거론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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