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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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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오는 10월 중순부터 개편신설 되는 KBS·TV의 새 일일연속극『북간도』에는 노장 연출가 이기하씨(39)가 연출을 맡아 방송가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수길 원작을 김영수 각색으로 방영할 이『북간도』는 민족의 수난사를 통해 민족의 얼을 되새겨 보려는 대하 드라머.
TBC·TV의 제작부장, MBC·TV의 제작국장 등 TV 드라마 연출가로서의 최고 직위를 거친 이기하씨가 오랜만에 프리로서 연출을 맡아 이 스케일 이 큰 드라머를 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가 주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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