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업계 「대한」·「공영」공동 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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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진양 화학 삼영 화학 및 「러키」화학 등 PVC 가공 업체는 PVC「메이커」인 대한 「플라스틱」및 공영 화학을 공동 인수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 졌다.
23일 업계 소식통에 의하면 진양 화학 등 3개 가공 업체들은 지난 21일 대한 「플라스틱」과 공영 화학 대표인 최성모씨와 두 생산 업체를 공동으로 출자, 인수한다는데 합의했으며 우선 잠정 조치로서 PVC 값을 t당 12만6천5백원(9월4일자 인상 가격 14만8천5백원)으로 인하, 출고토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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