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자군도 동원…키프로스 분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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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터키」계 주민과 「그리스」계 주민사이의 충돌이 끊이지 않는 지중해의 「키프로스」도의 수도 「나코시아」에서 또다시 유혈사태가 벌어져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열세의 「터키」계 주민들은 이에 대처하기 위해 처녀까지 동원, 기관총 사격 훈련은 물론 백병전 훈련도 시키고 있는데 훈련중인 아가씨들이 회교의 기도시간이 되자 기관총을 의지하여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있다. <슈레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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