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택시 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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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2일 하오8시30분쯤 서울 성북구 창동720 앞길에서 서울 영1-5679호 택시(운전사 김정응·30)를 타고 가던 신모군(19·주거부정)이 길이 20㎝쯤 되는 과도로 운전사를 위협, 현금 5천7백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것을 행인 김상학씨(36·청량2동205)가 5백m쯤 쫓아가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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