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리 수원지 확장 연기|재원없이 내년 3월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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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가 상수도 배증산 계획에 따라 지난 6월에 착공키로 했던 구의리 수원지 60만t 증산 수원지 확장 공사는 재원이 확보되지 않아 금년 공사 예정을 연기 내년 5월에 착공키로 했다.
10일 서울시는 지난6월에 착공 예정이던 구의리 수원지 확장공사는 금년도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내년 3월에 착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내년3월에 아시아 개발은행 차관 8백80만 달러와 내년도 시비57억원을 들여 착공, 73년 말까지 구의리 수원지 만 t 증산 공사를 끝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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