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비적대국과 통상 J단장, IPU연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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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파리=장덕상특파원】한국의원대표단을 이끌고 IPU (국제의원연맹)총회에 참석한 정일권 단장은 3일 열린 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북괴가 무력통일의 망상을 버리고 「유엔」의 권위를 인정한다면 한국에서 평화통일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하고 『한국은 한국에 적대행위를 하지 않는 세계의 모든 나라와 통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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