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예술가 창작 뒷받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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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문인·예술가들의 생활 및 작품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10억 원을 기금으로 하는 「문화·예술진흥법안」을 성안,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김종필 총리는 30일『문인들에 대한 조세감면과 원고료의 최저선 보장 등으로 문인들의 사회적 권위를 높이고 작품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법안을 성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남북적십자회담에 대해『우리는 북괴의 태도변화를 인내와 예지로 관찰하면서 멀고 험한 통일의 길이지만 그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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