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가 올라 안정저해 우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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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내경제계는 일본의 원 화 변동환율실시가 대일 수입가격 상승을 가져와 경제안정을 저해할 공산이 크다고 경고, 수출시장의 다변화와 대일 관민합동외교를 강화해야한다고 논평했다.
28일 전경련 및 상의는 원 화가 실질적으로 평가절상 된 만큼 미국의 10% 관세부가세철폐를 촉구해야하며 대일 수출에 다소의 증가가 예상되나 수출용원자재수입가격의 상승을 초래, 장기적으로는 수출상품의 코스트·푸쉬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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