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도 교련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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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고려대학교 총 학생회는 21일 상오 성명을 통해『2학기에도 교련전면 철폐를 위해 교련수강을 전면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학생회는 단『최근 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남-북한 이산 가족 찾기 운동에는 찬사를 보낸다』고 말하고『국가의 장래가 강대국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일이 발생하면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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