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회 긴급소집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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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0일AP급전동화】IMF(국제통화기금)전무이사「슈바이처」씨는20일「닉슨」미국대통령의 경제조처로 야기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통화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IMF 1백18개국의 긴급회의를 소집하도록 촉구했다.
「슈바이처」씨는 19일 밤 모든 이사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번 미국의 조처가 전세계적인 무역의 와해를 조래하게 될 것이며『세계에 크게 기여하고 4반세기동안 효과적인 협조의 기반이 되어온 통화제도를 파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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