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이스라엘인 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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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텔라비브17일AP동화】소련은 6명의「이스라엘」좌익계 인사들의 소련방문을 초청했음이 17일 밝혀졌다.『소련과의 관계개선추진위원회』라는 이름의「이스라엘」국내단체에 소속돼 있는 소련방문에 초대된「이스라엘」인사들은 신문기자 2명, 대학교수 1명, 노조간부 2명 및 친소노선의「라카」공산당소속 정치인 1명 등 모두 6명이다. 이 단체의 대변인은 소련정부당국이 이미 이들 일행의 소련입국「비자」를 승인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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