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여원 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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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양탁식 서울시장은 13일 광주대단지 주민들의 생활조성을 위해 시비 1억3천만원을 투입, 4개 지구에 노임살포를 위한 근로사업장을 단지 안에 만들었다고 밝히고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단지주민 3천여명이 한꺼번에 취역할 수 있도록 「리어카」 1천대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현재 4천t 생산량의 상수도를 15일 6천t 증산 통수로 모두 1만t의 급수 혜택을 주고 전기·전화시설확충을 위해 5천4백만원을 들여 양재동·말죽거리 변전소에서 대단지까지 고압선을 연결, 9월말까지 끝내고 전화는 단지내의 2백40회선을 연내로 6백80회선으로 늘리고 공업단지 내에는 서울시내와 같은 자동전화 10회선을 가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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