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버스 추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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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청주】13일 낮12시30분쯤 보은군 내속리면 말치고개에서 속리산 관광 소속 충북 영5-1364호 좌석「버스」(운전사 정지영·40)가 청주에서 승객 40여명을 태우고 속리산으로 가던 중 앞차를 앞지르려다 10m의 낭떠러지로 굴러 고태원씨(20) 등 3명이 그 자리서 죽고 3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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