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 김추자양 집협에 츨두…,몸이 아파 쉬었을 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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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사생활에서의 「스캔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스테이지·매너」등 잡음으로 연협 가수분위로 부터 1년간자격정지처분을 받고 한동안 행방을 감췄던 가수 김추자양(22)이. 조사를 받기 위해 29·30일 연협에 출두했다.
「데뷔」 한지 불과1년만에 『님은 먼곳에』『늦기전에』등 여러 개의「히트」곡으로 쉽사리 정상에 오른 김양은 최근 전직가수 S군·재일 교포 K씨와의 「스캔들」,몇몇 동료여가수둘과의 불협화음으로 말썽의 주인공이 돼왔는데 그녀가 자취를 감추자 연예가에는 별의별 소문들이 나돌았었다.
연협에 출두한 김양은 『그 동안 몸이 아파 쉬고 있었을 뿐』이라고 변명, 몸을 추스르는대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연협 징계위원회는 31일까지 최종조사를 끝내고 8월2일 김추자양 징계에 대한최종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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