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실 좁아 불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장항】군산시영 도선사업소 장항출장소의 대합실이 비좁은데다 의자조차 없어 승객들이 밖에서 줄을 이어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고있다.
장항∼군산간은 하루5천여명의 승객들이 내왕하고 있으나 대합실이 10여평 밖에 안되는데다 의자가 10여명분 밖에 없어 부녀자승객들은 비가 내리거나 날씨가 더워도 어린애를 업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군산호가 정기검사를 받기 위해 운행을 않고 경남호만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어 승객들은 더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