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군부 숙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베이루트22일 UPI동양】「이라크」당국은 국내 권력암투 끝에 45명의 장교들을 체포했다고 「베이루트」신문 「알·모하레르」지가 22일 보도했다.
이 체포된 장교 가운데에는 공군사령관 「후산·하야리」원수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친 「아랍」공계이며 반 「이라크」적인 이 신문은 이번 검거는 『현정권 전복음모를 적발했다는 구실아래』시행된 것인데 실질적인 목적은 집권 「바트」당 반대파 제거에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