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 B조 선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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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3회 대통령 배쟁탈 금융단 축구대회 3일째 경기가 22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려 기은은 HB조성수의 결정적인 「어시스트」로 춘계 연맹전 패자인 신탁은을 2-1로 격파, 1승1무로 B조 선두에 나섰다.
또 이날 외환은은 후반 33분 강신FW이관의 「슈팅」으로 결승점을 얻어 서울은을 1-0으로 물리쳐 첫 승리했다.
이날 기은은 주력 5명이 대표선수단으로 빠졌으나 전반 3분만에 HB조성수의 「어시스트」로 FW한시공이 첫 「골」을 넣고 32분 FW황남선이 추가점을 올려 신탁은의 추격을 뿌리치고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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