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일본대사 딸 한국 청년과 약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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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가나야마」(금산정영) 주한일본대사의 2여「쇼오꼬」 (생자·25)양이 우리 나라 작곡가 김세형씨(전 경희대 음대학장)의 3남 영삼 군 (25)과 오는 24일 약혼식을 갖는다
「가나야마」대사의 7남5여 중 2여인 「쇼오꼬」양은 유럽 유학 중 우리 나라에 들렀다가 승마취미가 같은 영삼군을 알게된 것.
양가는 24일 하오6시 종로구 가회동 일본 대사관저에서 약혼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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