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맹 미-중공 평화 합의 경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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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19일 AP급전동화】월맹은 19일 닉슨 대통령이 앞으로 있을 북평 방문중에 중공 측과 마련할지도 모를 월남 평화에 관한 어떤 태도도 수락하지 않겠다고 실상 말했다.
월맹기관지 「난·단」은 사세를 통해 『「닉슨」정책은 약소국들을 강대국이 마련하는 해결에 굴복시키려고 강대국간의 타협을 성취하려하고 있는데 제국주의자가 자신의 의사를 세계에 지시 할 수 있었던 때는 결정적으로 지났으며 현 강대국이 약소국을 괴롭힐 수 있는 때도 영원히 끝나고 말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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