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상오6시쯤 서울 종로구 가회동 177의1 화신산업사장 박흥식씨(69) 집에 도둑이 들어 고려자기·청조기대향로 등 골동품 23점과 은수저·라이터 등 모두 6백73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다.
도난 당한 골동품 등은 모두 응접실안 진열장 속에 넣어 두었던 것인데 이날 새벽 박씨 집 경비원 홍순길씨(56)가 청소하러 일어났다가 진열장문이 열려있고 값진 골동품이 없어진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17일 상오6시쯤 서울 종로구 가회동 177의1 화신산업사장 박흥식씨(69) 집에 도둑이 들어 고려자기·청조기대향로 등 골동품 23점과 은수저·라이터 등 모두 6백73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다.
도난 당한 골동품 등은 모두 응접실안 진열장 속에 넣어 두었던 것인데 이날 새벽 박씨 집 경비원 홍순길씨(56)가 청소하러 일어났다가 진열장문이 열려있고 값진 골동품이 없어진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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