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교외선 불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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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7일 새벽에 내린 비로 경의·교외선 등 두 철도가 불통되고 경부·경원선의 일부 선이 침수, 단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철도청에 들어온 피해집계에 따르면 경의 선은 문산∼금촌간, 교외선은 능곡∼원릉간이 침수로 불통되고 경부선은 시흥∼안양간, 서정리∼오산간 상행 선이, 노량진∼영등포간은 하행 선이 침수, 단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또 경원선의 서빙고∼왕십리 사이가 상선이 역시 침수로 단선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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