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은, 타당성 인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의 4대강 유역 개발 계획 사업 중 영산강 유역 개발에 대한 세계 은행 (IBRD) 측의 최종 평가 결과 그 타당성이 인정되어 늦어도 내년 2월까지는 협정 체결이 가능케 됐다.
7일 진봉현 농업 진흥 공사 총재는 지난 5월17일부터 6월5일까지 세은 측은 영산강 개발 계획 총 면적 10만 정보 중 1단계 사업 계획인 3만1천 정보에 대한 경제성과 타당성 조사가 최종적으로 끝났으며 내년 2월까지는 차관 협정을 체결, 5월부터 공사가 착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호주 및 인니와의 합작 농장 개발을 위한 현지 답사 결과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합작 농장 개발에 착수할 경우 비료·농약·자재 등의 수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