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공 관계 정상화 서두를 생각 없다|복전 외상 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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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6일 ANSA동양】「후꾸다·다께오」(복전규부) 신임 일본 외상은 6일 가진 첫 기자 회견에서 일본은 단 시일 내에 대 중공 관계 정상화를 계획하고 있지 않으며 또 「유엔」내 중국 대표권 문제의 해결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본 국회가 6월17일 조인된 대일 「오끼나와」 반환 조약을 곧 비준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대미 경제·무역 관계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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