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레지던트 처우 개선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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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3일 국·공립대학 부속병원의 「인턴」파업 해결책으로 「인턴」과 「레지던트」를 국가 공무원 신분으로 규정하고 보수도 최저 월 3만원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문교부 당국자는 「인턴」은 4급 갑 또는 3급을, 「레지던트」는 3급을 3급 갑으로 재직연도별로 구분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현재 국·공립대학 부속병원에 근무하는 「인턴」은 1백5명, 「레지던트」는 3백24명이며 보수는 인턴이 1만9천원, 레지던트가 2만원∼2만9천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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