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값 11%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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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분 협회는 6·28 환율 인상 조치로 원자재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가루 생산원가가 11·8% 상승했다고 주장, 밀가루 값의 11·8% 인상을 추진키로 했다.
제분 협회는 30일의 긴급 총회에서 이번 환율 인상이 밀가루 22kg 부대 당 (중력분 2등품) 93원 (11·8%)의 원가 상승을 가져왔다고 주장, 현재 7백84원인 밀가루 값을 8백77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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