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핵5국회담에 동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제네바29일AP급전동화】미국은 29일 5개국핵군축회의에 중공과 「프랑스」가 참석하는것을 환영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재개된 24개국 「제네바」 군축회의에서 미국대표 「제임즈·레너드」씨가 밝힌 이같은 미국측발언은「브레즈네프」 소련공산당서기장의 5개핵군축회의안에 미국이 원칙적으로 동의함올 뜻하는것같다.
「레너드」대표는 『모든 핵국가들이 자신은 물론 비핵국가들의 이철과 관심을 반영하도륵 군축노력에 참여하는것을 미국은 환영하겠다』고 맡했다.

<소,조속개최촉구>
【모스크바29일AFP합동】소련공산당기관지 「프라우마」는 29일 소련이 제안한 5개핵국회담은 『가능한한 속히』개최돼야한다고 역설했다.
「프라우다」지는 핵국정상회담은 현재 말썽이 되고있는 여러 가지 국제문제에 구애됨이 없이 하루속히 열려야한다고 주장했다.

<소유즈 6일귀환>
【보쿰 (서독) 29일AFP합동】현재 지구궤도를 선회중인 소련『우주연락선』「소유즈」11호가 오는 7월6일 하오8시30분쯤(현지시간) 소련의「카자크스탄」에 착륙할것 같다고 29일「보쿰」천문대대변인은 말하고 「소유즈 11호가 지구로 귀환하기에 앞서 소련은 「소유즈」 11호를 발사할는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그는「소유즈」11호가 29일밤이나 30밤「카자크스탄」에 착륙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