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곡수매가격 20%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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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올해 하곡수매가 인상율을 2O%로 결정, 30일의 각의에서 의결한다.
하곡수매가 인상율은 당초에 농림부가 20%로 결정, 농산물가격 번의위에서 의결된 바 있는데 29일 하호 김종필 총리와 김학렬 부총리가 이 문제를 협의, 25%를 인상키로 했다가 각의에서 다시 20%로 된 것이다.
그러나 공화당은 30% 내지 35% 인상을 주장하고 있어 앞으로 국회동의과정에서 다시 인상조정 될 가능성도 있는데 농림부는 7월 1일부터 수매하는 올해 하곡에 대해서는 우선 이날 결정된 20% 인상을 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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