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부터 합훈 아주 남자농구 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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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10월 일본 동경에서 열릴 제6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에 대비, 7월 3일까지 20명 내외의 대표후보선수와 「코치」2명을 선발, 7월 15일부터 모두 1백 6일 동안의 합동·합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계획에 의하면 지난 3월의 제1차 「코리언·리그」부터 4차까지의 성적에 의해 뽑힐 대표후보선수 20명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일까지 20일 동안 합동훈련을 받도록 했고 이 기간 동안에 최종적으로 대표선수 12명을 다시 선발, 8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본격적인 합숙훈련을 실시하도록 했다.
협회는 대회파견 및 훈련비로 모두 9백 25만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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