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엘」우호협 창립총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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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국과 「엘살바도르」국 간의 문화교류와 경제협조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한·엘인 우호협회 창립총회가 25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이 협회 임원으로 이사장에 김인득씨(한국 「슬레트」사장), 회장에 이은택씨(제일모직 사장), 부회장에 양순담씨(한국「걸·스카우트」총재), 정향국씨(미진장「호텔」사장), 상임이사에 장인택씨를 뽑았다. 21명의 이사를 인준하고 전문45조의 정관을 통과시키면서 이 협회는 앞으로 경제사회개발을 위한 실업인의 제휴 등 한국의 중미진출을 위한 강력한 전초기지가 될 수 있게 「엘살바도르」와 친선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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