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흡연 위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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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런던 AFP합동】임신중인 여자가 흡연을 계속하면 태어나는 아이에게 심장병 질환을 줄 위험이 있다고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처」(자연) 가 보고했다.
이 잡지는 영국에서 실시 될 실험결과를 소개하면서 1만 7천명의 영아를 검진한 결과 흡연하는 여인에게서 태어난 영아의 경우 1천명 당 7.3% 꼴로 심장병을 갖고 태어났다고 전했다.
담배를 피우지 않은 여인에게서 태어난 아기의 경우 심장병환자는 1천명 당 4명 이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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